일반인에게도 낯선 '옥튜플 보기'…장하나, 9번홀에서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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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쨩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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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의 오랜 부진은 언제쯤 끝날까.
장하나는 21일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컨트리클럽(파72)에서 첫날부터 짐을 쌌다. 하루에 16오버파 이상을 기록하면 자동 컷 오프되기 때문이다.
장하나가 컷 오프 좌절을 겪게 된 이유는 9번홀(파4) 때문이다. 여기서 그는 8타나 잃는 '옥튜플 보기'를 범했다. 장하나에게는 이날의 마지막 홀이 절망의 홀이 됐다.
이날 티 샷이 세 번이나 크게 감기며 페널티 구역으로 향했다. 7번째 샷이자 네 번째로 시도한 티 샷이 러프에 떨어지긴 했으나, 스윙을 할 수 없다고 판단한 장하나는 언플레이어블 볼을 선언하며 네 번째 벌타를 감수했다.
10번째 만에 그린에 올린 장하나는 투 퍼트로 마무리했다. 가장 어려운 홀에서 기록한 옥튜플 보기. 결국 장하나는 대회 하루 만에 짐을 쌌다.
옥튜플 보기는 프로 대회에서 간혹 나오는 기록이다. 안병훈은 2021년 TPC소그래스에서 열린 플레이어스챔피언십 1라운드 17번홀에서 옥튜플 보기를 기록했다.
장하나는 최근 지독한 부진을 겪고 있다. 특히 올해는 16개 대회 동안 한 번도 컷 통과한 적이 없다. 지난해에는 부상으로 쉬었고, 2023년에는 28개 대회 동안 두 차례 컷 통과했다. 2022년 4월 넥센·세인트나인마스터즈에서 기록한 공동 3위가 최근 톱10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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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작성일 2025.08.21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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